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불법유통‧부당광고’ 70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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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불법유통‧부당광고’ 700건 적발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5.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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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되는 해외 식품·의료제품 관련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총 699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되는 해외 식품·의료제품 관련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총 699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불법유통 522건, 부당광고 177건을 적발해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하고 이 중 위반이 많은 일부 플랫폼에 대해서는 상시 및 추가 집중점검 등을 통해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제품별 적발건수는 불법 유통된 제품에는 ▲피부질환 치료제‧탈모치료제 등 의약품 230건, ▲레이저제모기‧혈압계 등 의료기기 160건 ▲치약‧생리대 등 의약외품 132건이었다. 부당광고 제품의 경우 식품 66건, 화장품 111건이었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의료제품 불법 유통·부당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큐텐, 알리익스프레스와 협의를 마치고 현재 해당 플랫폼에 직접 차단 요청하고 있고 올해에는 테무, 쉬인 등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할 때 식약처 허가·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성과 효과가 인정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 전 광고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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