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마트 인덕션, 원격 제어 가능해진다”...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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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인덕션, 원격 제어 가능해진다”...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4.05.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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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이 경기도 수원 소재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출시된 원격제어 인덕션 제품 개발 성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료사진=삼성전자

정부의 규제 혁파로 그간 화재 위험 등의 문제로 스마트 원격제어 기능 탑재가 어려웠던 스마트 인덕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이 경기도 수원 소재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출시된 원격제어 인덕션 제품 개발 성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이날 신기술·신제품 출시 지원을 위한 기업 현장 애로도 청취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의 ‘모래 놀이터(Sandbox)’처럼 규제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지난달 국내 최초로 앱을 통한 동작 변경, 종료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인덕션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그간 다양한 AI·스마트 가전제품이 출시됐지만 인덕션 제품은 위험성으로 인해 해당 기술 적용이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성전자 원격제어 인덕션 제품이 최대 허용온도 315도 이하, 센서 미인식 2분 이내 전원 종료 등 조건 부합이 규제샌드박스로 확인돼 출시가 이뤄진 것이다.

산업부는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기업 현장 애로를 적극 개선하고 가전 제조기업의 AI 적용을 위한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양성 등 국내 스마트가전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차관은 “규제샌드박스로 제품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국내 안전기준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규제개선과 국제표준 제안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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