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는 일본, 우리나라 5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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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는 일본, 우리나라 5위 기록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4.06.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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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일본, 헝가리, 대만, 이탈리아, 한국 순서로 높아
국제학업성취도 높은 국가 싱가포르, 중국, 일본, 대만, 한국 순
사진=Wiqtcom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세계에서 국민 지능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5위를 기록했다.

25일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윅트콤(Wiqtcom)이 109개국 IQ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 순위’를 발표했는데 일본이 평균 112.30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헝가리(111.28), 3위 대만(111.20), 4위 이탈리아(110.82)에 이어 우리나라는 110.80으로 5위를 기록했다.

선진국으로 기술 수준이 뛰어난 독일(105.23)은 23위, 영국(97.63)은 66위, 미국(96.57)은 77위였다.  최하위 109위는 모잠비크(90.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 IQ는 99.64라고 한다.

일본은 2019년 영국 얼스터연구소가 발간한 ‘국가의 지능’ 보고서에서도 평균 IQ 106.48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02.35로 6위였다.

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가장 똑똑한 국가는 싱가포르로 1679점을 기록했다. 2위 중국은 1605점, 공동 3위 일본과 대만은 각각 1599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1570점으로 5위였다. 각국 만 15세 이상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능력을 평가해서 얻은 결과다.

20년 전 영국 얼스터대학교와 핀란드 헬싱키대학교가 세계 185개국 국민의 IQ를 조사했을 때 1위는 홍콩(107), 2위는 한국(106)이었다. 일본과 북한이 공동 3위로 105를 기록했다. 5위는 대만(104)이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상위권에서 북한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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