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기업 아띠베뷰티가 홈쎄라 중국 시장 추가 공급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아띠베뷰티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50억 규모 홈쎄라 공급계약을 맺은 이력이 있는 만큼 추가 공급계약도 긍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띠베뷰티 관계자는 “중국 내 K-뷰티의 관심도가 급증하며 리프팅 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작년부터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성공적 시장안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최근 기능성 화장품 2종을 출시하며 화장품 라인업을 보강한 만큼 디바이스 기기와 시너지를 내며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격적 해외 마케팅과 하이로닉의 해외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중국 시장 외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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