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의 첫번째 팬미팅이 8월 30일과 31일에 열린다. 총 3회 팬미팅을 위해 3000장의 티켓이 발매되었다.
5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판매한 황영웅의 첫 번째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 티켓은 오픈 즉시 매진되었다. 1초 차이로 대기 번호가 몇백 번, 몇천 번이 되면서 ‘3초 매진’ 기록을 세웠다.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릴 팬미팅에서 황영웅은 팬들을 위해 ‘커피, 리유저블컵, 에코백, 모자, 네임태그, 쁘띠스카프’ 등의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에서 “황영웅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중이다.
황영웅은 팬들의 지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에서 늘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트롯스타’에서 황영웅은 7월 월간랭킹 1위를 차지했다. 7월 월간랭킹에서 황영웅은 1억9861만8982표를 얻었고 안성훈, 최수호, 진욱, 김수찬이 뒤를 이었다. ‘트롯스타’는 3000만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황영웅 팬들의 선한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선한스타'를 통해 조성한 7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황영웅의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에서 실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순위대로 상금이 주어진다.
황영웅 팬들은 선한스타를 통해 지금까지 1994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인다.
황영웅 팬들은 ‘선한스타 워크’ 앱을 통해 조성한 157만 원도 기부했다.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한 성금은 입양 대기아동의 심리·발달치료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3초컷 황영웅 데뷔 첫 팬미팅에서 티켓 구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였다. 이런 상황을 예견하고 ‘티켓팅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자와 병마와 싸우는 팬들’을 위해 미리 ‘배려 티켓’을 배정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파도 팬미팅에 가고 싶은 팬들 위한 ‘아픈 몸도 막을 수 없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 97명에게 티켓이 선배정이 됐다.
황영웅 팬미팅은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시와 6시에 열린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담백한 중저음 매력이 독보적인 황영웅 가수 님!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