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양주시 베이커리 브랜드 서오릉제빵소는 추석을 맞이해 순금가루를 듬뿍 뿌려 만든 ‘금라떼’와 홍국쌀이 들어간 ‘홍국쌀빵’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오릉제빵소에 따르면, ‘금라떼’는 두바이 골드카푸치노에서 영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루비 컬러의 홍국쌀빵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쫀득한 타피오카가 들어 있다. 발효쌀인 홍국쌀을 사용했으며 서오릉제빵소 모든 빵에 적용되는 유기농 밀가루의 조합으로 달콤하고 폭신하며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서오릉제빵소 관계자는 “순금가루 라떼아트 ‘금라떼’와 함께 자연이 준 루비 컬러 ‘홍국쌀빵’을 추석 연휴 및 가을에 서오릉제빵소에서 꼭 만나보길 바란다”며 “여행과 등산을 많이 오는 야외 활동 시즌에 서오릉제빵소 양주점의 야외정원에서 서오릉제빵소 시그니쳐 메뉴와 참나무닭장작구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 정원을 이용할 고객은 애견동반가능여부(실내불가)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며 “또 내달 2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스마트플레이스에 ‘신제품 출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오릉제빵소 참나무닭장작구이 양주점은 넓은 정원에 토끼와 강아지, 닭들이 뛰어노는 미니동물원이 조성됐다. 조경과 야경이 인상적이며 북한산 정기와 자연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양주시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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