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역별 특색있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 이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발표 ▲학생예술작가 작품 갤러리 전시 ▲지자체 연계 지역 예술축제 ▲대면‧비대면 혼합 예술축제 등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예술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국악동요, 민요, 합창,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 작품 갤러리는 ▲학생예술작가 갤러리 ▲수채화‧유화‧판화‧공예‧애니메이션 ▲지역 작가 초대전 ▲디지털갤러리와 미디어아트 등 학생, 지역 예술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전문 예술인, 예술기관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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