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의 생일 11월 1일을 맞아 팬들이 다양한 기부 행사를 펼쳐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은 청년 돕기에 나섰다. 11월 1일을 기념해 1101만원을 공익법인 ‘십시일방’에 기부한 것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지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는 '십시일방'을 통해 스타의 생일에 의미를 더하려는 정성이 돋보인다.
이찬원 팬클럽 'VIP 찬스'는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증했다. 팬들은 "이찬원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에 나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배달되는 연탄으로 에너지 빈곤층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 팬클럽 ‘CWBB부산찬스방’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1000만 원을 모금한 데 감자탕라면 100개와 감자탕볶음삼각김밥 100개도 준비했다.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에 기부한 성금을 비롯한 라면과 김밥은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들의 사랑과 지원을 듬뿍 받고 있는 이찬원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에 이어 개최된 대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2일~3일 청주, 11월 23일~24일 광주, 12월 13일~1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마켓뉴스 이사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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