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잇, 블록체인 게재 앱 구축을 위한 개발자 연구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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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잇, 블록체인 게재 앱 구축을 위한 개발자 연구실 설립
  • wowstar103
  • 승인 2018.05.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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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잇 프레스 갤러리)
(사진=포잇 프레스 갤러리)

[마켓뉴스] 비영리 목적, 오픈 소스 블록체인 퍼블리싱 네트워크 포잇이 개발 연구실 설립을 발표했다.

테크크런치는 22일 보도를 통해 포잇은 이번 설립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실험적 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포잇은 플랫폼 내 연구소인 잉크립트에서 개발한 앱을 공개하였다. 공개된 앱은 콘텐츠 퍼블리싱을 배포 방식으로 실행한다. 이는 콘텐츠가 특정 서버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게 가능해 지면, 어떤 검열 장치에 의해서도 차단이 불가하다.

"잉크립트는 포잇에 설립된 최초의 프로젝트입니다. 이는 탈중앙화된 시스템으로서 언론 매체 호스팅과 전달을 어떠한 검열의 방해를 받지 않고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며, 언론 콘텐츠를 영구적이고 변경 불가하게 합니다" 라고 포잇의 CEO 재러드 디커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 혁신팀을 운영했던 디커는 개발자들이 포잇을 이더리움과 비슷한 맥락에서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대 개발자들이 앱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이 블록체인의 새로운 용도를 만든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비슷한 혁신을 미디어 영역에서도 실현하기를 바랍니다. 블록체인은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미디어 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할것입니다"라고 디커는 테크크런치에 포부를 밝혔다.

포잇 개발 연구소는 개발자들이 포잇 블록체인 프로토콜에서 작업할 수 있는 메카니즘을 제공한다. "포잇 개발 연구소로 우리는 창작자들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전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장을 소개하려 합니다. 포잇을 활용하여 기업들은 수직적인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디커는 잉크립트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잉크립트는 앞으로 설립될 많은 연구소 중 하나의 예시일 뿐이며, 앞으로 이런 플랫폼의 특성에 더 투자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디커는 포잇은 개발자들만을 위한 플랫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잇이 콘텐츠를 공유하고 허가하는 방법을 정의하고자 하는 미디어 회사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며, 광고수입 이외에 다른 플랫폼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포잇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https://techcrunch.com/2018/05/22/po-et-launches-lab-for-developers-to-build-apps-on-publishing-block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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