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좌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2018' 거점시장 선정.. 만화카페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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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2018' 거점시장 선정.. 만화카페 등 볼거리 풍성
  • 이경훈
  • 승인 2018.09.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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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2018'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천가좌시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로, 대규모 할인행사, 외래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 한류 문화축제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타 중 거점시장으로 선정된 인천 가좌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역축제 및 관광자원이 되도록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좌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가좌시장 COFFEE&BEER 버스킹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시장 먹거리 및 맥주, 커피 교환권이 증정된다.

또한, SK와이번스 야구단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SK와이번스 티켓 소지자에게 가좌시장 체험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농협하나로마트 일정 금액구매자에게 상품권 및 축제응모권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경품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캥돌이를 찾아라, ▲신호등 스템프 랠리, ▲#가좌시장 해시태그와 ▲바리스타 체험, ▲가좌 캐릭터 만들기, ▲펄샤이닝 체험을 통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의 거점시장으로 선정된 가좌시장은 다양한 문화를 관광할 수 있는 시장으로 1981년 생겨난 대표적인 인천전통시장 중 하나이다. 지난 2007년 리모델링으로 한층 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하여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전통공예품 등의 폭넓은 제품 및 볼거리로 전통시장 투어를 즐기는 가족과 연인 등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좌시장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통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테마와 재미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안 기존 전통시장에서 체험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이벤트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젊은 재래시장,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훈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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