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다니엘, 현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내용증명'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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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다니엘, 현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내용증명' 보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3.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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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사진=LM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사진=LM엔터테인먼트)

[마켓뉴스 김민수 기자]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지 취재결과 최근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명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다니엘의 향후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L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서로 오해가 생긴 부분"이라며 "현재 잘 정리 중이고 향후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였던 MMO엔터테인먼트가 워너원 멤버였던 강다니엘과 윤지성 두 아티스트의 솔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져 있다. L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1월 31일로 종료되었고, 2월1일부터 새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새 소속사 역시 이름만 다를 뿐 여전히 길종화 대표가 맡고 있는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볼 수 있다.

워너원 해체 이후 4월 컴백을 앞두고 있던 강다니엘이 이번 전속계약해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향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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