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금융 포털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에 따르면 24일 현재 오후 3시 13분(국내시간) 미국의 다우산업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포인트(0.35%) 상승한 2만5551.0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지수(0.36%)와 나스닥 선물지수(0.43%)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포인트(0.12%) 오른 2855.99를 홍콩 항셍지수는 82.71포인트(0.30%) 상승한 2만7739.95를 기록 중이다.
일본 니케이255 지수는 36.14포인트(-0.17%) 하락한 2만1115.0를, 대만가권 지수는 19.91포인트(0.19%) 오른 1만328.28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폭락한 국제유가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60달러(1.05%) 상승한 58.53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국제유가는 재고 급증 및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 5.7% 폭락했다.
외환 시장은 무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주요 통화들은 미국 상무부가 자국통화 평가절하 국가에 상계관세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급반전해 달러 대비 강세를 기록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3엔(-0.03%) 하락한 109.54엔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유로-달러(0.15%), 파운드-달러(0.22%), 호주달러-달러(-0.07%) 등 주요 통화들은 달러 대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2.322%로 전 거래일 대비 2.6bp(1.13%)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배요한 기자 superb.yoh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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