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심경호소에 업계 자성의 목소리, "악성 누리꾼 반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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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심경호소에 업계 자성의 목소리, "악성 누리꾼 반성 필요하다"
  • 양지원
  • 승인 2019.07.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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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음 고생으로 부쩍 야윈 모습의 고준희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최근 마음 고생으로 부쩍 야윈 모습의 고준희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마켓뉴스 양지원 기자] 배우 고준희가 소속사 계약 불발과 관련한 루머에 상처 입은 마음을 토로했지만 여전히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비방댓글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어 '심각 수준'에 올랐다.

지난 9일 오후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몇 달 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다"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 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신다"며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입장문을 낸 후 오늘(10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고준희를 응원하는 댓글이 부쩍 늘었다.

누리꾼들은 "본인이 정말 아니라고 하는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일부 네티즌들이 너무 나쁘다", "언니, 악플러들 선처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진심으로 호소해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몰지각한 네티즌들은 처벌이 답이다"등 고준희를 격려하며 힘을 북돋았다.

최근 고준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두고 논의를 논의했으나 불발됐다. 또한 클럽 버닝썬 사건과 곤욕을 치렀고 현재 작성자 또는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악성 댓글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누구보다 정신적 멘탈이 약한 사람들이 바로 연예인들이다. 그저 추측과 사실이 아닌 정황만으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당사자는 엄청난 고통과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다"며 "일부 악의적인 누리꾼들의 반성과 자각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지원 기자 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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