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오진수 기자] 삼일제약은 피부 트러블 전용 습윤드레싱 ‘시크릿스팟패치’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시크릿스팟패치’는 피부 트러블 등으로 인한 상처 부위에 습윤 환경을 조성하고 상처 부위의 분비물을 흡수하여 상처를 보호하며, 외부로부터 오는 오염, 자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처를 보다 빠르게 가라앉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시크릿스팟패치의 가장 큰 장점으로 붙였을 때 티가 나지 않는다"며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화장품 호수인 21호~23호 사이의 피부톤을 고려하여 제작됐고, 베벨링공법을 적용해 피부 밀착력이 좋아 샤워를 하거나 격한 운동으로 인해 땀이 흘러도 잘 떼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트러블로 인한 상처는 그냥 두면 상처가 덧날 위험이 있고, 특히 트러블을 화장으로 가리다 보면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될 위험도 있다”며 “일반적으로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 면도로 인한 상처 부위에 반드시 습윤드레싱제를 붙여 치료하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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