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폭행, 또 다시 잃은 목숨...그는 다짜고짜 때리기만 했다
2018-11-01 김래정
1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길거리에서 폐지를 주워 생활하던 외소한 여성을 상대로 무차별 폭행을 가한 이십대를 검거해 당국이 지난 달 말 재판에 넘겼다.
알려진 바로는 일면식도 없던 두 사람은 심야에 길거리에서 마주쳤고 술에 취한 이 용의자가 해당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용의자의 무차별 식 폭행이 계속된 뒤 쓰러진 여성은 한 참 뒤 목격자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더불어 조사결과 이 용의자가 더 충격적인 까닭은 이 여성이 이후 어떻게 됐는지 다시 찾아와 엿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분노는 배가되고 있다.
일단 사정당국은 이 용의자가 계획적으로 이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살인혐의 등을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출처 : 케이비에스 보도화면)
김래정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