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재산도 궁금하지만...진솔함+예의바름에 호감도 급상승 '칭찬일색'

2018-11-23     김태호


[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함연지 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근래들어 많은 이들에게 더 알려진 함연지 가 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일명 인터넷상에서 착한기업이라 칭송이 자자한 한 식품관련회사 회장의 딸이 함연지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이목이 쏠린 것.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함연지는 mc들이 짖궂은 질문에도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더욱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기사가 나올 때까지 잘 몰랐다. 주식이 있는 건 알았는데 정확히 그 분야에 대해 잘 몰랐다. 잘 이해가 안 가는 돈의 액수와 분야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를 보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그렇게 있는 줄 몰라서 전화를 한 것"이라며 "심지어 엄마도 잘 모르시더라. 아빠가 알더라. 엄마도 '아 그렇게 있니?'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함연지는 1992년 생으로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앞서 수백 억대의 회사 주식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보유한 주식은 약 311억 원에 달하며 함연지는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 방송캡쳐



김태호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