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야생화 뛰어넘는 신곡 '굿바이'로 7개 음원 '올킬' 차트점령

2019-05-07     온라인뉴스팀
박효신이


[마켓뉴스 ] 가수 박효신이 6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신곡 '굿바이(Goodbye)'가 음원차트 1위를 점령했다.

박효신의 노래 '굿바이(Goodbye)'는 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멜론과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7개에서 1위에 올랐다. 전날인 6일 오후 6시에 싱글을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굿바이'는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폭넓은 감정선을 담아낸 노래로, 박효신은 이 곡에서 풍부한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효신은 '굿바이'를 정재일과 공동으로 작곡했고, 김이나와 함께 가사를 써냈다.

박효신은 앞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바이'의 티저 영상과 '이천십구년 오월 육일'이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자신의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야생화', '눈의 꽃', '숨' 등으로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왔다. 음원 차트 '올킬'에 성공한 박효신은 내달 29일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