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충주 티팬티남 신원 파악 中… 추가 신고는 없어”

2019-07-24     오진수
(사진출처=인터넷

충주에 한 카페에 티팬티만 입고 커피를 주문한 한 남성이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은 가운데, 경찰이 “신원 파악 중이며 추가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충주 티팬티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한 남성이 상의에는 옷을 입었지만, 하의는 티팬티만 입은 채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해당 남성을 찾기 위해 카페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신상착의를 확보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검거해 경범죄고 입건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신고가 접수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