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로 입건…용산경찰서 조사 중

2019-11-04     김민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이 교통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았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정국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국과 택시 차량 운전자는 이 사고로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