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들', 여수 바다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해양 선박 사고' 구현

2019-12-17     조정원 연예부 기자
사진=KBS2

'생존자들'이 이번에는 물을 주제로 한 해양 선박 사고를 다룬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생존자들'에서는 여수해양경찰교육원 내에 훈련장과 실제 여수 바다에서 가장 리얼한 '해양 선박 사고' 상황을 구현한다.

국내 선박 이용객 3천만 명에 도달한 지금, '해양 선박 사고'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연예인 원정대가 여수에 모였다. 배우 강성진과 아들 강민우,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가수 유재환, 래퍼 자이언트 핑크, 그룹 이달의 소녀의 리더 김립이 그 주인공이다.

나이도 성별도 모두 다른 연예인 원정대는 자신이 가진 사전지식만으로 재난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한다.

연예인 원정대가 실제와도 같은 재난 상황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생존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