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터치' 김보라 "전작과는 다른 밝은 에너지 보여드릴 것"

2020-01-03     조정원 연예부 기자
사진=손해선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김보라가 '터치'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을 예고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민연홍 감독을 비롯해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보라는 "'터치'에서는 전작에서 보지 못했던 통통 튀고 밝은, 약간의 끼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터치'는 공감대도 많고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하고 귀여운 드라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삶에 대한 불안감과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하고 드라마틱하게 해소하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주상욱 분)과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 한수연(김보라 분)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