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BTS 슈가 그려진 ‘레모나’ 들고 인증 샷 ‘화제’..."나도 아미"

2020-01-16     전혜정 연예부 기자
사진=맥스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의 남다른 'BTS 사랑'이 화제다.

맥스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맥스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그려진 경남제약의 ‘레모나’ 제품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어 '아미(ARMY)'임을 인증해보였다.

맥스는 사진과 함께 “KOREA WAS INCREDIBLE. I LOVE YOU. 한국 최고였어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진행된 첫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맥스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방탄소년단 슈가와 만나 사진을 찍었다. 슈가 역시 스포티파이(Spotify) 개인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맥스의 곡 ‘Love Me Less’를 추천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경남제약 대표브랜드 ‘레모나’는 출시되자마자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티몰(타오바오몰)과 미국의 아마존 등 각국 해외사이트에 입점해 역시 완판을 기록했다. 경남제약은 최근 캐나다 입점 유통계약을 체결,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예고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