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선영, '사랑의 불시착' 이어 '꼰대인턴'으로 2020년 열일 행보

2020-02-11     조정원 연예부 기자
사진=젤리피쉬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김선영이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꼰대인턴'으로 2020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마켓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선영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에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영은 극 중 가열찬(박해진 분)을 돕는 임원인 구전무 역을 제안 받았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앞서 배우 박해진과 김응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엄마 역의 조근조근한 경상도 사투리부터 '동백꽃 필 무렵'의 '옹벤져스' 박찬숙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현재 방송 중인 '사랑의 불시착'의 평양댁 나월숙 역으로 평양 사투리까지 섭렵한 김선영이 '꼰대인턴'에 합류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