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 26일 신곡 '쉬운 일'로 컴백…'역대급 청정 발라드' 예고

2020-02-24     조정원 연예부 기자
사진=꿈의엔진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윤도가 신곡 '쉬운 일'로 돌아온다.

윤도는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쉬운 일'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윤도는 지난해 11월 데뷔곡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헬고음남', '차세대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 '청정 발라더'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또 윤도는 유튜브에서 음원 커버 영상으로 약 7만여 명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로 SNS에서 원곡보다 더 원곡 같다는 평으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인정을 받았다.

지난 6월 윤도가 커버한 영화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Speechless)'는 한국인 최초로 디즈니의 러브콜을 받아 공식 영상에 수록됐다.

이 밖에도 데뷔 한 달 만에 두 차례 단독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