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독특+강렬 엔딩 크레딧 선사

2020-02-27     조정원 연예부 기자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관객들에게 영화가 끝난 후에도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측은 독특하고 강렬한 엔딩 크레딧을 공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타이틀로부터 이어지는 선은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환, 허동원, 배진웅을 비롯해 윤여정까지 배우들의 얼굴을 그려낸다.

하나의 선이 까만 화면을 자유자재로 다니며 배우들의 얼굴을 그려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독특하고 강렬한 엔딩 크레딧은 영화 속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 앙상블을 한층 부각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특별한 엔딩 크레딧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호평 릴레이 속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을 다룬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