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유스케' 10주년 프로젝트 29번째 목소리로 출연…제이 '어제처럼' 리메이크

2020-03-27     조정원 연예부 기자
사진=유희열의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에일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의 스물아홉 번째 목소리로 참여한다.

에일리는 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2000년 발매된 제이의 '어제처럼'을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을 담아 표현해 낼 예정이다.

에일리의 목소리로 재탄생 될 '어제처럼'은 R&B 발라드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일리의 '어제처럼'의 편곡은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맡았으며, 음원은 방송 다음 날 바로 음원으로 공개돼 오랫동안 에일리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SNS를 통해 에일리의 프로젝트 앨범 커버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밖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객 없는 녹화를 진행 중이며, 에일리를 비롯해 혁오, 박경, 옹성우 등이 출연한다.

에일리가 재해석한 '어제처럼'은 오는 28일 낮 정오 '[Vol.52] 유희열의 스케치북 : 스물아홉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에일리"]'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