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모범형사' 측 "코로나19 여파로 편성 일정 조정"

2020-04-08     변진희 연예부 기자
사진=JTBC

[변진희 연예부 기자] 드라마 '모범형사'가 코로나19 여파로 편성 시기를 조율한다. 

8일 JTBC 드라마 '모범형사' 측은 마켓뉴스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좀 더 안전한 촬영 환경 조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편성 일정을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모범형사'는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모범형사' 측은 "정확한 편성 시기는 차후 고지하겠다"라고 알렸다. 

한편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손병호,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