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포토] 심쿵! 걸크러쉬 정장룩

2020-04-11     손해선

더 이상의 드레스는 필요하지 않다. 시대가 발전한 만큼 요즘 대세는 '젠더리스'룩이다. 그중에도 깔끔한 정장룩은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전문적인 느낌이 강한 깔끔한 의상은 우리에게 한층 더 신뢰를 주기도 한다. 어쩌면 무심해 보일수도 있지만 여성의 당당함을 뽐낼수도 있는 수트를 입은 여배우들을 알아보자. 

 

사진=이미화

배우 신현빈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들'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시크한 올블랙 슈트를 선보인 신현빈.

올블랙의 컬러는 몸매를 날씬하고 더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줄 수 있다.

가장 심플하지만 심플 이즈 베스트니까!

 

사진=손해선

배우 박신혜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와이드한  슈트를 선보인 박신혜.

트렌드세터답게 20SS 가장 핫한 와이드하고 루즈한 슈트를 선보였다. 

깔끔하면서도 간편한 매력으로 사로잡을 와이드 슈트.

한 벌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손해선

배우 김서형

영화 '미스터 주'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강렬한 핫핑크 슈트를 선보인 김서형.

의상에 포인트를 준 김서형은 누드톤 립으로 과하지 않은 패션을 선보였다.

분위기를 극대화해주는 화려한 컬러로 기분전환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진=맥스무비

배우 임윤아

'2019 여성 영화인 축제'에서 화사한 올 화이트 슈트를 선보인 임윤아.

허리라인을 강조한 깔끔한 패션으로 슬림한 라인을 자랑했다.

클래식한 매력이 넘치지만 은근 도전하기 힘든 올 화이트 슈트.

올해는 한번 도전해 볼까?

 

사진=손해선

배우 황우슬혜

영화 '히트맨' 제작보고회에서 미니 기장의 올 화이트 슈트를 선보인 황우슬혜.

기장만 짧아졌을 뿐인데 앞선 임윤아의 슈트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나타낸다. 

우아한 긴 기장의 슈트가 부담스럽다면 귀여운 느낌의 미니 슈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사진=손해선

배우 라미란

영화 '정직한 후보' 언론배급 시사회, 제작보고회에 각각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검정 슈트를 선보인 라미란.

심플한 검정에 핑크가 섞여 한층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준 슈트와 귀여운 투 버튼에 흰색 라인이 잡힌 슈트는 우아한 느낌보다 편안한 느낌이 더 강한 듯 하다.

오피스룩으로 한 벌 장만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