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미스터트롯’ 이찬원,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2020-04-14     변진희 연예부 기자
사진=TV조선

[변진희 연예부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3세 나이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이찬원은 특유의 구수한 멜로디와 보이스로 결승 진출 및 최종 3위에 올라 ‘제1대 미스터트롯 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찬원은 초등학생이었던 지난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며 일찍이 ‘트로트 신동’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을 비롯 2013년, 2017년 ‘전국노래자랑’에 꾸준히 출전하며 트로트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찬원이 가진 재능은 방송을 통해 충분히 입증됐다. 소속사를 정한 만큼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편 이찬원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만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