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몬스타엑스 측 “셔누 허리 부상, 컴백일 26일로 연기”

2020-05-04     변진희 기자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컴백을 연기한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셔누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진단 결과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나 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동작을 금해야 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 및 주사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셔누의 현재 상태에 대해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많이 호전된 상태다”라고 알렸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추후 활동에 문제가 없게 하기 위해 ‘FANTASIA X’ 앨범 발매를 연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몬스타엑스는 당초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새 앨범 발매일을 26일로 연기했다. 조정된 컴백 콘텐츠 공개 일정 역시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