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 맹활약으로 월화극 시청률 1위

2020-05-12     변진희 기자
사진=SBS

[변진희 기자] ‘굿캐스팅’이 ‘사이다 전개’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1.1%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10%대를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 시간대 드라마 1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 동관수(이종혁 분) 등 국정원 요원들이 점차 베일을 벗는 악의 실체를 옥죄려 전격 의기투합, 미션을 수행하고 절반의 성공을 거둬내는 부스터 전개로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KBS2 ‘본 어게인’은 2.3%의 시청률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