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정인,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김대희·김준호·김준현·박나래·유민상과 한 식구

2020-05-14     조정원 기자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조정원 기자] 개그우먼 이정인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4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정인이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정인은 지난 2018년 KBS 3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일 EBS1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서 소영이 엄마로 첫 등장한 이정인은 나이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열연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정인이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등 인기 코미디언들의 활동하는 JDB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다방면으로 끼를 펼칠 수 있게 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정인은 "연습생 때부터 훌륭한 선배님들을 보며 꿈을 키웠었는데, 개그우먼이 돼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다니 너무 벅찬 마음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대한민국 코미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라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정인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충분한 매력과 풍부한 잠재력을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안정적이고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정인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