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신가은, ‘베어 더 뮤지컬’ 합류…iMe KOREA 전속 계약 후 첫 행보

2020-05-25     변진희 기자
사진=쇼플레이

[변진희 기자] 신예 신가은이 뮤지컬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25일 iMe KOREA는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신가은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아픔과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재연, 삼연에 이어 2년 만에 사연으로 돌아왔다.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7'에서 '상명대 민효린'으로 출연해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가은은 극 중 다이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29일 개막해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펄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