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개봉 D-1 압도적 예매율 기록…극장가 새 바람 분다

2020-06-16     조정원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조정원 기자]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판도를 예고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예매사이트에서 동시기 경쟁작 '사라진 시간', '결백' 등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 시그널을 보여줬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 분)과 발리(크리스 프랫 분)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다.

이 작품은 2015년 '인사이드 아웃'을 시작으로 2016년 '도리를 찾아서', 2017년 '카3', 2018년 '인크레더블2', 2019년 '토이 스토리4'까지 매년 여름 꾸준히 흥행 강세를 보여준 디즈니∙픽사의 흥행 전통과 저력을 이어받았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올여름,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