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조한선 “문세윤이 변기 부순 사건 방송 보고 알아”(‘라디오스타’)

2020-07-01     백융희 기자
사진=MBC

[백융희 기자] ‘라디오스타’ 조한선이 변기 사건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성연, 김수찬, 이영지, 조한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조한선 씨가 12년 전에 ‘라스’에 나왔는데 화제를 모았다. 뭐가 화제였냐”고 물었다.

조한선은 “그때 혼자 나왔는데 상처를 너무 많이 받고 갔다. 나오자마자 영화 망한 것부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한선 씨가 부천 출신이라서 나하고 교감을 나누고 간 것 같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문세윤 씨가 ‘라스’에 나와서 조한선 씨와 친하다고 하더라”라며 “진짜냐”라고 말했다.

앞서 문세윤은 ‘라스’에 출연해 조한선과 친분을 언급, 변기를 망가트린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이에 조한선은 “저희 집에 와서 변기를 부순 사람이다”라며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