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악플러 고소 “선처 NO, 멈추지 않을 것”

2020-07-23     백융희 기자
사진=김희철

[백융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김희철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소장 사진과 함께 “선처는 없다. 합의를 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거다”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악플러를 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힘이 돼준 팬들, 누구보다 힘들었을텐데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김희철은 “앞으로도 사고는 안 치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되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서 김희철은 계속해서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여 왔다. 지난 4월 그는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악플은 모두 손보겠다”며 “벌금이 얼마인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진행’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