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진 정체는 베리베리 연호…김구라 “‘복면가왕’, 점점 ‘전국노래자랑’ 같아져”

2020-08-02     백융희 기자
사진=MBC

 

[백융희 기자] ‘복면가왕’ 전진의 정체는 그룹 베리베리의 연호였다.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전진이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은 5표, 귀신의 집은 16표를 받았다. 이에 전진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할 준비를 했다.

판정단은 전진에 대해 “신인 아이돌 그룹일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그의 예상대로 전진의 정체는 베리베리의 메인 보컬 연호였다.

연호는 “혼자 노래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 많이 떨었다”고 긴장된 소감을 말했다. 그는 데뷔 전인 중학생 시절부터 ‘복면가왕’을 시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프로그램이 점점 ‘전국노래자랑’ 같아진다”며 “만족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