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지윤, 15개월 만에 컴백…올여름 접수할 강렬 퍼포먼스 예고

2020-08-07     조정원 기자
사진=아츠로이엔티

[조정원 기자] 가수 전지윤이 약 15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 걸크러쉬로 무장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올여름을 접수한다.

7일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소속 아티스트 전지윤이 8월 24일 컴백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지윤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The Moment I Loved(더 모먼트 아이 러브드)' 이후 약 1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전지윤이 포미닛 활동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곡이라는 사실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 후 한번도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 적이 없는 전지윤이 새롭게 써 내려갈 '퍼포먼스' 시리즈 '꽃:화[花]' 그 첫 번째 이야기 '불:화:[火]'는 곡의 콘셉트이자 키워드는 '분노'이다.

특히 기존 싱어송라이터 'JENYER'로 활동했던 모습이 아닌 '퍼포먼스 퀸' 전지윤의 부활을 알리는 파격적인 댄스곡이기에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전지윤이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활동을 하며 구축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포미닛 활동 당시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지윤의 신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