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엄정화, 러블리↔카리스마 완벽 소화…어떤 스타일도 OK!

2020-08-17     조정원 기자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조정원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하며 무한 매력을 담아냈다.

17일 '오케이 마담' 제작진은 극 중 미영으로 변신한 엄정화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패션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패션 스틸은 '오케이 마담'에서 골목 시장을 접수한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 분)의 사랑스러움부터 카리스마있는 모습까지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미영의 스틸은 생애 첫 해외여행을 앞둔 설렘이 묻어나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다음으로 공개된 승무원 유니폼 스틸에서는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고 숨겨진 내공으로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해야 하는 미영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액션 실력을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블랙 트레이닝복을 입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미영의 모습은 비행기에서 펼쳐질 본격적인 기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딸 나리와 함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웃고 있는 미영은 앞선 스타일과는 또 다른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엄정화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100% 소화하며 극 중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미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