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SURL,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박재범과 합동 무대 예고

2020-08-28     조정원 기자
사진=해피로봇

[조정원 기자] 밴드 SURL(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재범과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

SURL은 2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SURL은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재범, 조세호, 남창희, 조정민, 김윤희 등 출연진들과의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하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월 5일, 싱글 박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Don’t Say No(돈트 세이 노)'를 발매한 SURL은 이번 무대를 통해 박재범과의 첫 합동 무대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이번 '스케치북' 무대는 최근 공개된 'Don’t Say No' 발매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동 무대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밴드 SURL이 박재범과 같은 멋진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만든 만큼 음악 팬들에게는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URL은 지난 8월 5일 싱글 'Don’t Say No' 발매 이후 2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