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에그슬럿'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2020-09-03     한여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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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에그슬럿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발맞춰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

'에그슬럿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각각 반경 2㎞, 3㎞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 가능 제품은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를 비롯해 샌드위치 5종, 슬럿, 그리고 오렌지 주스 등 음료 3종이다.

'해피오더'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후 에그슬럿 매장 에서 대기없이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대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배달 가능 플랫폼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