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사유는 사생활…원만히 협의할 것”(공식)

2020-09-03     백융희 기자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융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한다.

3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마켓뉴스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조선 측은 황정음이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8월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