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이러브 측 “신민아, 추가 고소로 고통? 사실 아니야”

2020-09-09     백융희 기자
사진=신민아

[백융희 기자] 그룹 아이러브 측이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의 허위사실 유포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9일 WKS ENE 측은 “오늘(9일) 한 매체를 통해 전 아이러브 멤버였던 신민아가 소속사(WKS ENE)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해 괴롭고 저체중으로 고통스럽다고 주장했다”며 “소속사가 추가 고소를 해 괴롭다는 신민아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7월 30일 고소 접수 당시 법률적 검토결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진행한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와 다른 멤버 등은 고소인으로서 조사를 받았고,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되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기를 누구보다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신민아는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