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포토] 영탁, 찐찐찐 찐이야! 흥부자가 나타났다 지금!

2020-09-10     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손해선 기자] TV 조선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이 지난 7월 1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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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탁은 CF 스타상 신인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찐이야'로 축하무대까지 선보여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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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은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아마추어 음악 사이트에서 가창력이 좋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지방아이들소울'이라는 팀으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가수 활동과 함께 가이드 보컬, 개인 보컬 강사, OST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던 영탁은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됐다. 트로트 가수로서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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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 트롯' 결승전에서 알고 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 공동 작곡의 '찐이야'를 열창해 '인생곡'을 건졌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에 본래의 가창력과 끼가 더해져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탁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수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시원한 고음과 다채로운 기교로 듣는 사람도 즐거운 보컬을 가진 영탁은 주체할 수 없는 흥까지 더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