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은채, 빙고원이엔티와 전속계약…명세빈·임지은·조안과 한솥밥

2020-09-28     조정원 기자
사진=빙고원이엔티

[조정원 기자] 배우 서은채가 빙고원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빙고원이엔티는 "배우 서은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은채는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 이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드라마 '1%의 어떤 것', '청담동 스캔들', '응답하라 1994', 'TV소설-복희 누나', 영화 '파이널리', '시선' 등 다수 작품에 출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특히 '1%의 어떤 것'에서 재벌가 집 외동딸 연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인상 깊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은채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좋은 작품과 연기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을 알린 서은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은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빙고원이엔티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명세빈, 임지은, 조안, 김정화, 유아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