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내일(13일) 티켓 예매 시작

2020-10-12     최종민 기자
제18회

[최종민 기자]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티켓 예매가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13일 화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매는 극장에서만 할 수 있다. 씨네큐브 내 매표소와 티켓 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영화제 기간인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작 5,000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 폐막식을 게스트 및 관객 초청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개•폐막식 티켓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피아 안델 감독의 핀란드 단편 <더 매치>로 아시아에서 최초 공개된다. 경쟁부문 상영작은 29개국 61편으로 국제경쟁 8개 섹션, 국내경쟁 3개 섹션, 뉴필름메이커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여기에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 ‘특별상영: 캐스팅 마켓 매칭작’ 등 2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모두 8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티켓 예매, 상영작 정보에 관한 내용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씨네큐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