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공식입장 “씨야 재결합 무산, 소속사 간 합의 못했다”(전문)

2020-11-25     이지은 기자
사진=MBC

[이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 측이 그룹 씨야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남규리 측은 25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남규리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규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남규리 측 공식입장 전문.

남규리 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규리 씨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