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자체 제작 콘텐츠 '게임왕' 공개…'겜잘알'로 거듭나기 위한 특훈

2020-11-26     조정원 기자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정원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자체 제작 콘텐츠 '게임왕'을 통해 예능 특훈에 돌입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게임왕'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게임왕' 프롤로그에서 '침묵의 공공칠빵'을 진행한 드리핀은 예능을 모르는 데뷔 1개월 차 신인의 풋풋함을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1화에서 드리핀은 긴장감 넘치는 '마피아 게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마피아를 찾기 위해 각자의 촉을 발휘했지만, 게임 룰을 이해하지 못한 김민서의 잘못된 설명 때문에 싱겁게 끝을 맺었다는 후문이다.

'게임왕'은 게임 못하는 아이돌 드리핀이 '겜알못(게임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서 '겜잘알(게임을 잘 아는 사람)'로 거듭나기 위한 자체 제작 콘텐츠다. 드리핀은 '게임왕'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게임을 도장 깨기 하며 예능 맞춤형 아이돌로 거듭날 예정이다.

드리핀의 자체 제작 콘텐츠 '게임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