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봉사활동, 직접 인증 "여기는 수랏타니"

2020-12-16     이지은 기자
사진=박유천

 

[이지은 기자] 박유천이 봉사활동 소식을 전했다.

박유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한 태국 남부지역 수랏타니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유천은 "제가 큰도움은 못드렸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태국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댓글 창은 아무도 작성하지 못하게 막아놓은 상황 탓에 팬들은 좋아요를 대신해 그의 글에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혐의로 은퇴,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 10월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를 열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