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기부 소식에 쏠리는 시선

2020-12-23     이지은 기자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이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홍진영은 지난 16일 소속사 IMH 엔터테인먼트 통해 3000만원을 전달했다. 

홍진영은 앞서 지난해 강원 고성·속초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또 2018년 한국장학재단과 나눔의 집에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조선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조선대는 23일 홍진영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홍진영 역시 소속사를 통해 사과 입장을 밝힌 가운데 향후 행보도 23일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